{고성종합교통센트--고성전통시장--대가저수지 농촌테마공원

갈대숲생태공원--당항만둘레 친환경수변공간을 연계한 고성개발}

         ↑ (左) 양용석 기자  (右) 이형렬옹

당항만은 내륙 깊숙이 매우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얕은 수심과 수온이 높으며 조류변화가 정체되어 잔잔한 수면으로 요트를 비롯하여 많은 해양레즈스포츠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적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당항만은 친환경수변공간성이 높은 구조적 환경조건이 두루 갖추어져 있는 관계로 청동기시대와 초기철기시대 내산리고분군은 인류의 우수한 거주환경성 조건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의미가 매우 컸다. 그리고 파도의 침식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낭떨어지 해식애는 많은 수종들과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께서는 단기3925년 선조25년(서기1592년) 6월 5일 조선함대 51척으로 일본군 가등청정(加藤淸正 가토기요마사) 소속부대 3040여명 26척 함대를 격파한 대승첩의 역사를 간직한 당항만은 장군의 전승유적지가 많다 1592년 6월 6일밤 장군께서 대승후 내신마을에서 야간 주둔한 유적지를 비롯해 행인검색을 했던 검포마을 군사의 진을 쳤던 군진마을 초소가 있었던 대초방 그리고 대가면 무량리에서 발원하여 대평리를 거처 밤내로 이어져 온 고성천은 거류면 송산리 하천과 합류하여 속시개로 흘러 들어가는데 이강이 임진왜란시에는 소소강(召所江)으로 기록돼 있다.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 임진장초(壬辰狀草) 의하면 마암면 두호리 앞의 소소강 서안측 26척 왜함선이 닻을 내리고 있었다. 하는 기록이 있다.

특히 속시개는 전설로 구전되고 있는 기생 월이 이야기가 유명하다 임진왜란전에 일본 간첩이 고성 무기정 주막에서 월이의 전략지도 변경 술책에 의해 훗날 당항포 대승첩에 큰 전공을 이룬 전실이 오늘날 고성향토문화선양회에서 기생 월이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연구홍보 하고 있다. 마암면 두호리 머릿개는 당항포전투에서 패한 왜군들의 목이 무수히 떠밀려 왔다고 한다.(하기호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글 참고) 오늘날 이곳에 당항만 갈대숲이 울창하게 장관을 이루고 있다. 345천평방미터 (10만 4천평) 면적 둘레길 7.2km 규모의 갈대숲은 2010년 6월 12일 당항만살리기추진위원회와 한국생태환경연구소를 비롯해 고인 김대겸 전도의원이 참석해 당항만 생태환경 보존과 갈대숲 생태공원 조성협의를 위해 환경보전행사를 진행한 이후 최근에 고성군이 당항만 역사와 생태공원 조성을 하고 있어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갈대숲 생태공원화 조성을 위해 탐방로, 습지체험장, 고인돌(지석묘) 학습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당항만순환관광벨트는 당항만의 39km 둘레길(자동차계측) 친환경수변공간을 지나 갈대숲부터 대가저수지까지 8.6km(다음지도측정) 고성천 뚝방길(자전거도로)을 걸어가면서 고성들녘 벼농사체험을 할 수 있다. 뚝방길 끝자락에 대가지수지 둘레길 4km 구간 중 유동마을 주변에 연꽃광장을 비롯해 게이트볼장 등을 면적 2.97ha에 농촌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대가저수지 총저수량 4백6십만톤,둘레길 4km 친환경수변공간 조성계획을 비롯해 지방도 1009호 권역의 고성전통시장까지 점차 관광계획 사업을 추진할 예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주민 이형렬옹은 관광객 유치 사업으로 인해 고성전통시장 중심으로 고성지역경제발전과 농산물 기반으로 한 규모적인 유통산업발전의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아울러 당항만순환관광벨트권 개발은 순천만 갈대숲에 비해 매우 유리한 접근성을 포함한 여러 주변환경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창원시 인구108만 진주34만 통영13만 거제20만 사천11만 함안6만8천 우리 고성이 5만5천 주변시민들이 대전통영고속도로 고성IC, 동고성 IC 14번국도, 77번국도,33호국도 1010호지방도로가 고성중심으로 교차하고 있어 융합적 전략로드맵에 의해 발전도를 진행하면은 미래의 고성은 혁기적인 발전이 전망된다. 고성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종합교통센터에서주차 하고, 2층 관광셔틀버스. 자전거.도보.저상궤도차 등을 이용해 갈대숲생태공원과 당항만둘레 친환경수변공간을 체험하면서 판옥선 선상에서 조선수군 체험과 전승유적지를 탐방하는 즐거운 역사기행 추억얘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광객이 대가저수지 친환경수변공간 둘레길 농촌테마공원을 둘러 고성전통시장과 고성우시장에서 즐거운 관광쇼핑 코스로 마무리 하는

당항만순환관광벨트를 제안 하고자 합니다.

양용석 기자 글 / 정찬수 기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