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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생화협회 통영시지부, 창립전시회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05/01 [19:06]

한국야생화협회 통영시지부, 창립전시회

시사통영 | 입력 : 2017/05/01 [19:06]

 

           ↑ 공정자 한국야생화협회 통영시지부장

한국야생화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공정자)는 창립전시회를 지난 28일 광도면 죽림에 위치한 들꽃마루에서 가졌다.

 

이날 창립전시회에는 ()한국야생화협회 김봉열 회장과 임원진을 비롯, 문성덕 통영시의회 부의장과 강정관 시의원, 전병일 시의원 등의 내빈과 통영시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황종철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봉열 회장은 축사에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강인한 생명력과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피는 야생화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청초한 자태를 도심의 공간에서 통영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풋풋한 봄내음이 피부로 느껴지는 매우 뜻 깊은 야생화 전시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짧은 전시기간이지만 고향 산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통해 통영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향토의 멋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 관광도시인 통영시의 자연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치하했다.

 

이어 공정자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통영이야말로 우수한 기후 조건과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야생화가 자생하기에 더없는 천혜의 조건을 두루 갖춘 지역이다고 소개하며, “지부가 개소된 지 1년이 채 안되고 이를 기념하는 의미가 담긴 창립전시회 행사장에 전시된 작품이 다소 미흡하고 소품이더라도 널리 혜량해 주시고 전시장을 둘러 보시면서 좋은생각과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창립전시회에 참석한 내·외빈들게 인사했다.

 

 

문성덕 통영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야생화 작품활동은 그 속에서 자연의 이치와 순리를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취미활동으로서 열정과 야생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데 모여 300년 통제영 역사와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이 곳 통영에서 지역문화의 부흥을 이루도 더 나아가 우리시를 화려하고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잘전시켜 나가는데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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