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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축협조합, 창립 35주년 연감출판 및 조합 전이용대회

공로자 표창 및 조합원자녀 30명에 3천만원 장학금 지급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04/24 [09:35]

통영축협조합, 창립 35주년 연감출판 및 조합 전이용대회

공로자 표창 및 조합원자녀 30명에 3천만원 장학금 지급

시사통영 | 입력 : 2017/04/24 [09:35]

 

 

통영축산농협(61. 하태정 조합장)이 조합설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연감출판 및 전이용대회를 가졌다.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유정철 통영시의회의장, 천영기 도의원, 통영시의원들을 비롯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도내 농수축협장, 조합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조합 발전에 기여한 김덕만, 김갑조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연감 집필에 노력한 공청식 씨, 통영축산농협 조재전 소장에게는 표창패가 주어졌다.

 

 

미래 축산업 발전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조합원 자녀 박진형 군(서울대 2) 30명에게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눔 축산운동의 일환으로 5백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통영시에 전달했다.

 

하태정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저는 1982년 발기인으로 참여해, 4선 조합장으로 15년째 살림을 맡은 조합의 산증인이다라며 당기순이익 15억 원의 기반을 구축하기까지 많은 난관을 헤쳐왔다. 오늘의 영광은 참여해준 조합원들 덕분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확충해야 한다라며 조합원들에게 가장 가까이서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최고의 만족을 주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발간된 연감은 통영축산농협의 설립부터 미래 100년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자료로, 35년의 역사를 담았다.

 

 

통영축산농협의 역대 조합장은 초대 최치모 조합장을 시작으로 2~5대 조영수 조합장, 6대 강부근 조합장, 7~10대 현 하태정 조합장까지 모두 4명이다.

 

이날 기념식은 여성조합원들로 구성된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조합 홍보영상 시청, 초청 가수들의 공연, 기념품 추첨 등의 진행으로 참석한 1천여명의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한편, 통영축산농협은 금융점포 4곳과 한우 판매장을 겸한 하나로마트 3, 지난달 지역 최초로 개소한 용남면 농협주유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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