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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호선 국도, 내년 본격적인 사업 착수
이군현 국회의원, 신규 예산 5억 확보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01/03 [11:20]

77호선 국도, 내년 본격적인 사업 착수
이군현 국회의원, 신규 예산 5억 확보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01/03 [11:20]

 

실제 입김 '쪽지예산'으로 극적 신규사업에 포함
올해 예산 편성 200억~500억 확보 가능
지방교부세 27억 증액, 시행규칙 개정 절차 거쳐

 

통영시 광도면과 안정공단, 고성군 조선특구를 잇는 국도 77호선이 확장이 내년부터 활기를 뛸 전망이다.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인 우리 지역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 지역구)은 당초 정부의 예산 편성에서 신규사업에 누락된 77호선 국도 확장 사업비를 '쪽지예산'으로 5억원을 반영 확보 함으로서 극적으로 신규사업에 포함됐다.
 
이번 77호선 국도비 확장 사업은 올해 예산이 확보하지 못할 경우에는 자칫 후 순위 사업으로 밀릴 수 있는 긴박한 시기에 여ㆍ야 지도부의 실세들의 입김으로 좌우되는 '쪽지예산'으로 확보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빨간 점선이 77호선 국도 확장 구역    © TYN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도로시설은 전국적으로 신규사업비를 확보는 각 지자체의 예산확보 경쟁이 치열한 항목 중에 하나로 이번 신규사업비 확보는 우리 지역 경제의 청신호 역활을 하게됐다. 올해 신규사업를 확보는 전국 10여군데에서 도로 신규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77호선 국도 확장이 2014년 신규사업비 5억원 확보로 올해 3월경 기획재정부 예산 취합, 계수조정을 거쳐 8월 정기국회에서 내년도 사업 예산 200~500억원 가량의 연차사업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시의 숙원사업 중에 하나인 경제활성화에 중요한 산업기반시설인 77호선 도로 확장은 이군현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2010년 하반기 기획재정부가 국토해양부가 요청한 국도와 국지도의 신규설계에 따른 보상협의와 관련해 국도 77호선 확장을 기본 설계대상으로 통보된 후 최근 기본 설계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통영시 광도면에서 고성군 동해면까지 18.3㎞ 구간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77호선 확장사업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한 이군현 국회의원은 예결위원장으로서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통영시가 통상적으로 국가로부터 지원 받는  지방교부세도 27억원을 증액하여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방교부세 27억원 증액은 기존시행규칙을 개정하여 확보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우리시의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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