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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고성 방문…고성교육업무협의회 개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3/05/24 [15:27]

박종훈 교육감 고성 방문…고성교육업무협의회 개최

시사통영 | 입력 : 2023/05/24 [15:27]

  © 시사통영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미숙)은 23일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간담회)과 ‘2023. 고성교육을 말하다’(협의회)라는 주제로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성교육업무협의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성 지역인사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학부모대표, 마을교사 등과 함께 하는 지역현안 간담회에서는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박종훈 교육감과 백수명 도의원, 한영상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최상림 고성교육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2023. 고성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마을교사, 고성군청 관계자, 고성생태관광협회, 관내 교직원과 도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현장과 아이톡톡으로 참석해 △공동교육과정 △2023. 환경교육특구 운영에 대해 특색있는 고성교육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특히, ‘공동교육과정 운영’ 주제 발표를 한 대흥초등학교 강정 교장은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었다.”며, 행복학교 교육과정의 일반화를 위한 고민과 해답을 공유했다. 또한, “행복학교 교육과정의 일반화가 자연스럽게 공동교육과정으로 발전하여 다른 시ㆍ군 학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해 청중들에게 울림을 주었다.

이미숙 교육장은 “고성군은 아동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지자체와 군민이 함께 인구감소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학생이 행복한 고성교육을 위해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서 “생태전환교육은 내가 불편할 각오를 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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