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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울병원, 신년인사회 개최

지역보훈단체장들과 고엽제 환자 완쾌 축하연 겸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01/20 [18:18]

통영서울병원, 신년인사회 개최

지역보훈단체장들과 고엽제 환자 완쾌 축하연 겸한

시사통영 | 입력 : 2017/01/20 [18:18]

 

보훈위탁병원으로서 지역 보훈단체에 대한 2017년 보훈업무계획 밝혀...

국가유공자 박수식(,72), 대뇌동맥류 진단(MRI3.0T), 치료후 완쾌 축하연을 겸해..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지난 19, 통영서울병원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01403월 보훈위탁병원 지정후 관내 보훈단체장들과 뜻깊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지회장 김태주), 무공수훈자 (지회장 이상봉), 고엽제전우회(지회장 구금돌), 6.25참전유공자(지회장 정희장), 월남참전유공자회(지회장 김용문), 유족회(지회장 이충권), 미망인회(지회장 구신자), 이상 7개 보훈단체장들과 통영재향군인회(회장 이판호, 여성회장 김정숙)에서도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였다.

 

통영서울병원은 보훈위탁병원 지정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진료업무를 점검하고, 2017년 한해는 더욱 개선된 보훈위탁병원으로서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를 드높여 드릴 것을 약속했다.

 

또한, 2017년 보훈단체장 간담회는 고엽제 전우회 회원이신 박수식(/72)님의 완쾌를 축하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고엽제 회원인 박수식 환자는 지난 연말 통영서울병원에서 최신MRI3.0T로 대뇌동맥류 진단을 받았고, 곧 뇌동맥류 절제술을 시행하여 건강을 회복하신 환자분이다.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보훈단체장들이 보시는 앞에서 완쾌를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하였고, 박수식 환자는 저의 뇌속에 동맥류가 터지기 전에 조기발견되어 이렇게 새생명을 얻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은 지난 20169월경, 기존MRI1.5T(16채널)에 이어, 최첨단 MRI3.0T를 도입하여,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원혁 병원장은 현재 관내 의료기관에서는 확인이 어려운 뇌질환 등의 조기발견과 무서운 췌장암과 간암 등의 조기진단을 통하여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져 시민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수의료진, 과감한 투자로 끊임없는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서울병원은 20114월 개원한 이후 만 56개월만에 어깨 1800례 돌파와 어깨, 척추 등 관절수술로 약 4,800례를 돌파하였으며, 이제 관절과 척추 그리고, 뇌졸중센터의 명성이 통영, 고성, 거제뿐만 아니라, 멀리 타 지역에서까지도 찾아오는 병원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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