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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통영시(지부장 차용선)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하여 통영시를 응원했다.

기부참여자는 NH농협 통영시시지부, 북신동지점, 통영한려지점, 농신보통영권역센터 직원들로,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하며 기부 실천에 앞장섰다.

통영시와 농협은 작년 11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 기부금 전담 창구 설치 등 고향사랑 기부 홍보에 힘쓰고 있다.

차용선 통영시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협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통영사랑에 힘을 보태주신 NH농협 통영시지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시민이 행복한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