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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발전시민협의회,회장 이·취임식 개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01/16 [22:14]

통영발전시민협의회,회장 이·취임식 개최

시사통영 | 입력 : 2017/01/16 [22:14]

 

 

통영발전시민협의회는 지난 11일 정량동 엔쵸비호텔 연회장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4대 회장에 신임 박현표 회장이 취임, 3대 김수길 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박현표 신임회장은 통영발전시민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통영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힘쓴 김수길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정용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 고성군자연보호협의회 손병일 회장, 강석주 전 경남도의원,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 새마을금고 장연옥 이사, 황철진 통영농협 조합장, 광도면지 편찬위원회 박석진 사무국장, 협의회 전·현직 회장단이 참석했다.

 

 

박현표 신임회장은 통영발전시민협의회에 부족한 제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초대회장을 지내셨던 노낙현 회장님과 2대 조일청, 3대 김수길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해나가겠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역대회장님과 회원여러분들을 중심으로 많은 일들을 해왔다. 케이블카설치서명운동, 정부 각 부처를 찾아다니며 진정·탄원서를 넣던 일, 욕지 모래채취 반대 시민 총궐기 대회, 택시 할증거리 연장, 버스노선 조정 등 업무를 수행했다. 앞으로도 통영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통영시와 긴밀히 협조해 명품 통영시가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김수길 이임회장은 통영의 미래를 걱정하고 통영의 발전을 바라는 뜻을 같이 한 회원님들이 있어 행복했다. 조금 더 살기 좋은 통영, 경쟁력 있는 통영의 발전을 기대하며 신임 박현표 회장님과 회원, 내빈 여러분, 시민분들께 협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힘차게 통영발전시민협의회를 이끌어 갈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통영발전시민협의회는 2003년부터 케이블카 설치에 관한 시민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적으로 케이블카가 2008년 개장 이래 지난해 탑승자 1천만을 달성했다. 올해는 통영이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고 알릴 수 있는 큰 행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첫 번째는 윤이상 선생 탄생 100주년 행사이고, 두 번째는 TPO총회 유치이다. 통영발전시민협의회도 케이블카 시대를 넘어 통영관광과 통영발전에 힘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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