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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 한수남)에서는 2. 7.(화) 관내 초등학교 4개소(광도ㆍ벽방ㆍ제석ㆍ죽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광도면지사협(약칭)에서 주관하는『다함께 돌봄Zone』사업을 홍보했다.

또 2023년 꿈드림 장학금 120만원(학교별 30만원)을 전달 올해도 계속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광도면지사협에서 추진하는『다함께 돌봄Zone』사업의 세부활동 중 4개 초등학교의 취약계층의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 1월 광도면지사협의 2023년 자체사업(활동) 심의 시 올해도 장학금을 지원하자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결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계속하여 추진했다.

『다함께 돌봄Zone』사업은 아동의 특성을 잘 알고 아동과 상당한 시간을 공유하는 관내 4개 초등학교와 광도면행정복지센터ㆍ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위기와 위기가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아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여 재능기부ㆍ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 및 교육 인프라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광도면은 2021년 12월 관내 초등학교 4개교(광도ㆍ벽방ㆍ제석ㆍ죽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아동 상시 발굴 및 광도면지사협의 자체기금으로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계속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광도초 서회영 교장은“이렇게 좋은 결정을 해주신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수남 광도면장은“매년 한뜻으로 관내 취약 아동을 위하여 고마운 결정을 해준 광도면지사협에 감사드리며, 위기에 처한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광도면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하여 학교와 광도면지사협과 서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정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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