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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딸기 재배 농업인 단체(새통영딸기작목회, 통영딸기작목회, 해담영농조합법인)는 2월 6일(월) 통영시를 방문하여 딸기 재배 농업인의 뜻을 모아 인재육성기금 각 100만원씩 3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 딸기 재배 농업인 3개 단체는 39명의 회원 및 조합원으로 활동 중이며, 총 16.3ha에 연간 550톤의 딸기를 생산하여 지역 로컬푸드매장, 부산･창원 청과시장 등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정보교류 등 지역농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새통영딸기작목회 이인열 회장은“딸기 재배 농업인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딸기 재배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동참해 주신 깊은 뜻을 받아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육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