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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2월 6일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회장 김무순)에서 통영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24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나눔행사, 도·농 생활문화 교류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단체이다.

김무순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미래 인재들에게 의미 있게 쓰여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주신 귀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기탁해 주신 마음 잊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