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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숨은 봉사단체..'선우사물패'의 선행

10주년 기념공연 및 동지날 무료 팥죽 제공, 문화마당에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12/26 [11:53]

10년 숨은 봉사단체..'선우사물패'의 선행

10주년 기념공연 및 동지날 무료 팥죽 제공, 문화마당에서

시사통영 | 입력 : 2016/12/26 [11:53]

 

 

창단 10주년을 맞은 선우사물패’(단장 박호기)가 지난 21‘10주년 기념공연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은 물론 문화마당을 찾은 관광객에게 동지날을 맞이해 동지 팥죽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도 겸했다.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여성의용소방대원(대장 임정숙)과 선우사물패 가족들도 뜻을 같이하기 위해 동참했다.

 

특히 선우사물패를 이끌고 있는 박호기 단장은 서호동 50년 전통 충무떡방앗간을 운영해 오며 사물패 회원들과 함께 경남도립병원, 미수동 효원요양원, 용남면 보금자리요양원에 매달 정기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토록 오랫동안을 사회적인 약자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도 그 같은 봉사활동을 숨겨온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

 

이면에는 박 단장의 부인 이선희 여사는 남편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손수 떡을 만드는 등 헌신적인 내조가 뒷받침 되었다는 전언이다.

 

박호기 단장은 시간이 허락되는 한 더 많은 곳을 찾아가 즐거움과 웃음을 드리고 싶다더 일찍 좋은 생각을 실천에 옮겨야하는 아쉬움도 있다. 더 큰 봉사로 흥겨움과 웃음을 드리겠다는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다.

 

            ↑ 맨 앞쪽이 '선우사물패' 박호기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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