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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면(면장 조철규)은 1월 18일(수) 향후 2년간 용남면 자치를 이끌어 갈 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13기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문 3명, 위원 25명으로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2기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었던 김옥자 위원장이 연임되고, 부위원장에는 김태강 용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간사에는 최행득 대안마을 이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출범식은 제13기 용남면 주민자치위원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주요 사업 추진계획 심의, 기타토의, 공지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고, 지신밟기 등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많은 의견으로 열띤 토의를 거쳐 2023년 첫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옥자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다시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위원들과 함께 면민들과 소통하여 용남면민의 주민복지와 편익을 위하여 힘쓸 것이며, 앞으로 용남면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철규 용남면장은 "위촉된 모든 위원들에게 축하인사와 용남면의 화합을 당부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활기찬 용남면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