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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정재헌 청년분과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표창(개인)을 수여 받았다.

의장표창(개인)을 수여 받은 정재헌 청년분과위원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18기,19기,20기 자문위원과 청년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평화통일기반 통일인식 구축활동 전개, 민주평통 및 지역협회 발전에 기여, 소외계층 후원, 나눔의 기부문화, 환경지킴이 실천 등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협의회 통일 활동사업 참여, 자매결연협약,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어르신 및 사회 교통약자 거제케이블카 기부활동 지원 등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국민의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헌 청년분과위원장은 거제지역 ㈜거제케이블카 대표이사로서 소외계층 돌봄 및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회 공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장표창 단체로는 거제시협의회가 통일여론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일담론 형성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단체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재헌 청년분과위원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거제시협의회 자문위원분들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화합과 지역발전 및 한반도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경제에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도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올 한 해 경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한반도 안보에 위협이 되는 일들이 있는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적 뜻을 결집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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