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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수부 장관, 통영지역 정책현장 방문

굴 유통·수산부산물 처리 현장 점검
지홍태 조합장 "인증 부표 보급 확대 지원사업 등 건의"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3/01/12 [16:27]

조승환 해수부 장관, 통영지역 정책현장 방문

굴 유통·수산부산물 처리 현장 점검
지홍태 조합장 "인증 부표 보급 확대 지원사업 등 건의"

시사통영 | 입력 : 2023/01/12 [16:27]

                                                                                                                           © 시사통영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1월 12일(목) 통영지역을 방문하여 양식 굴 유통 및 부산물 처리 현장 점검했다.

먼저, 조 장관은 통영시 용남면 소재 굴 수협 위판장을 방문하여 경매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지난해 굴수하식수협 위판금액이 1,060억 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굴’이 현재 수출 1위 품목인 ‘김’에 이어 차세대 수출 주력 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조 장관은 용남면 소재 굴까기 작업장을 방문하여 대표적인 수산부산물인 ‘굴 껍데기’의 분리배출과 전처리 현장을 점검하였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2023년부터 굴 껍데기를 세척하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분쇄하는 전처리시설을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그간 저조했던 굴 껍데기 재활용률을 크게 높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굴 부산물을 다른 폐기물과 분리하여 배출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굴수협 지 홍 태 조합장⌟은 굴 업계의 현황 사항을 설명하고 굴 산업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하여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수산물 위생처리시설 추진, 인증 부표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한 친환경 개체굴 생산 사업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조현준 통영부시장, 최만림 경상남도행정부지사,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권순욱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명노헌 마산해양수산청장, 강성중 경남도의원, 김태규 경남도의원, 배도수 통영시의회 부의장, 박상준 산업건설위원장, 조필규 시의원, 노성진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김병록기자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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