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입시 지옥 탈출...고 3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동원고,통영고,충무고,통여고,충렬여고..고 3학생 900여명 총출동

김병록 기자 | 기사입력 2016/12/01 [19:46]

입시 지옥 탈출...고 3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동원고,통영고,충무고,통여고,충렬여고..고 3학생 900여명 총출동

김병록 기자 | 입력 : 2016/12/01 [19:46]

 

 

통영시 관내 수능이 끝난 고 3학생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입시 전쟁에서 해방됐다.

 

지난 2일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이 주관한 ‘2016 청소년 어울마당이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고 3학년 900여명이 총출동 한 가운데


장기자랑을 통해 끼를 마음껏 뽐냈다
.

 

식전행사로 서미로(동원고3) 학생의 피아노 공연과 고병찬·김유환(통영고3) 학생의 노래실력, Siso댄스팀(명무용학원)이 뛰어난 춤솜씨를 펼쳤다.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장찬윤(충무고3,프리필트) 학생은 자작곡 랩을 시작으로 지한빈(통영고3) 학생은 구수한 트롯트 진또배기를 불러 인기를 끌었고, 유유진외 4(통여고3)은 현란한 댄스로 참석한 고 3학생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남도임외 1(동원고3, 불타는 감자), 이다정·이영지(충무고3, 뮤즈)는 노래실력을 이지경 외 8(동원고, 통여고, 충렬여고 연합팀)은 경쾌하고 발랄한 춤실력을 과시해 참석한 고3 남학생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다.

 

또 강준오(통영고3) 학생은 널 사랑하지 않아를 열창했고, 강수빈외 4(충렬여고3, 비어트리스)은 댄스를 마지막 공연을 펼친 김요엘(통영고3) 학생의 노래로 고3 학생들의 장기자랑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연예인 초정공연에는 신촌을 못가포스맨과 Siso댄스팀,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래퍼 육지담이 공연이 대학 입시에서 해방된 고3 학생들과 함께했다.

 

한편 이 행사는 수능이 끝난 고 3학생을 위로와 격려 차원에서 학업에 시달린 스트레스를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공연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간의 우의와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김병록 기자

miraeens@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