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시사통영 | 입력 : 2016/11/08 [10:43]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대장 이기복)는 오는 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주말 교통혼잡지역 교통정리와 차량용 태극기달기 캠페인, 각종 시 행사시 교통정리 지원을 주로 펼쳐오던 교통봉사대는 2016년 겨울을 맞이하여 가까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대원들과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광도면 2세대, 정량동 3세대 총 5세대 독거노인의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아름다운 나눔행사에 뜻을 함께한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과 오시열 새마을교통봉사대경남지역대장 및 대원들 그리고 손명석 정량동장 및 직원들도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혜자 안모씨는 “올 겨울은 연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경기가 힘든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복 대장은 “가을은 짧아지고, 겨울이 길어지고 있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고자 실시했다"며, "하루종일 연탄배달에 수고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