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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학생 역사․통일 골든벨 경남 대회

동원중학교 3학년 김진규, 2학년 장민준 2등 평화상(경상남도교육감) 수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10/18 [22:35]

민주평통 중학생 역사․통일 골든벨 경남 대회

동원중학교 3학년 김진규, 2학년 장민준 2등 평화상(경상남도교육감) 수상

시사통영 | 입력 : 2016/10/18 [22:3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모경책)은 지난 13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학생 역사 통일 골든벨 경남대회에 동원중학교 학생 24명과 충렬여자중학교 학생 20명이 참가하여 동원중학교 3학년 김규진군과 2학년 장민준군이 평화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무관심을 극복하고 올바른 국가관, 통일관,역사관 함양을 통해 미래 통일 세대들이 통일과 북한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갖고 미래 통일리더로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한 김규진 학생은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역사 통일에 관심을가지게 되었으며, 우리나라가 결코 쉽게 세워진 것이 아니라 선조들의 피와노력으로 이루어진 만큼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더 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으며, 장민준 학생은 노력한 만큰 최선을다하여 수상하게 되어 뿌듯하고, 이제부터라도 우리 역사와 통일을 더 많이알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학생들을 지도한 동원중학교 차주호 선생님은 김규진 학생과 장민준 학생은평소 역사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대회에 자발적으로 참가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학생들보다 열정이 높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명의 학생이 수상하게 되어 지도교사로서 영광이며, 학생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물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통일골든벨에는 각 지역협의회별 예선전을 통과한 15개 지역협의회 600여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에게 통일이라는 단어는 피부에 와 닿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전쟁을경험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비현실적 문제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또한 우리의 문제로 인식되지만 나의 문제로는 인식하지 않아, 통일은 본인들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이러한 통일이 따분하고 어렵고 나의 일이 아닌것처럼 생각하던 통일문제에대한 고정 관념을 깨고 중학생 눈높이에 맞게 쉽고, 신나게 통일 퀴즈 대회로만들어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통일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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