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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뗏목 화재·운항불가 선박 2척 등 발생… 인명피해 없어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11/18 [15:36]

주말 뗏목 화재·운항불가 선박 2척 등 발생… 인명피해 없어

시사통영 | 입력 : 2024/11/18 [15:36]

  © 시사통영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토) 13시 41분께 통영시 한산도 용호항 내 계류되어있던 뗏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확인결과 인명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연안구조정 2척이 통영소방정과 합동으로 뗏목 화재진화에 나섰다.

이후 진화 완료하였으나 뗏목(2m×4m, 목재)은 불에 타 전소되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예정이다.

앞서 16일(토) 12시 51분께에는 구 거제대교 인근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모터보트(4톤급, 승선원 3명)가 시동이 꺼져 운항 불가하였으나 민간해양구조선이 섭외되지 않자,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인근 거제 광리마을로 안전하게 예인조치했다.

16일(토) 17시 54분께에는 통영시 가왕도 북서방 0.5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 타기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한 어선 A호(7톤급, 거제선적, 승선원 1명)를 민간구조선박(해양재난구조대)이 예인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주말이나 휴일에도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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