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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손승원)은 10월 31일(목) 가을맞이 농촌일손돕기 청렴봉사활동을 펼쳤다.

통영교육지원청 청렴봉사단 ‘나도람(나눠주고 도와주는 사람들)’ 20여 명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농가를 방문하여 참다래 수확을 함께 했다.

나도람은 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청렴 봉사단으로 농촌 일손돕기, 사회복지기관 방문,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나도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가 신청을 받아 추진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청렴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통영교육지원청 직원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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