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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성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1,100만 원 기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5/01/20 [17:35]

NH농협 고성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1,100만 원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25/01/20 [17:35]

  © 시사통영

경남 고성군(고성군수 이상근)에 김무성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을 비롯 허식 前 농협중앙회 부회장, NH농협 재경향우회 회장인 류정훈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 등 서울과 창원의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등에 재직하는 NH농협 고성향우회 향우들이 고향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 고성향우회 향우들은 고향 고성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소중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설을 맞이하는 즈음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이 담긴 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정훈 NH농협 재경향우회 회장은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이 활력을 잃지 않고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고향사랑기부금이 희망의 씨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방 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시행일로부터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금 53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개인 간 연간 기부한도가 2천만 원으로 확대되었다.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받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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