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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코파워, 고성군에 상생협약 기금 총 40억 출연 완료

지난 달 상업 운전 성공 이후 출연하기로 한 잔금 8억 출연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11/29 [17:44]

통영에코파워, 고성군에 상생협약 기금 총 40억 출연 완료

지난 달 상업 운전 성공 이후 출연하기로 한 잔금 8억 출연

시사통영 | 입력 : 2024/11/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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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코 파워(대표 이흥복)는 고성군와 체결한 통영천연가스 발전사업 상생 협력 협약(‘23.2월)에 따라 고성군(군수 : 이상근)에 지난해 32억원 출연한 바가 있고, 금일 8억원 잔금을 납부하여 총 40억원을 납부 완료하였다.

이상근 군수는 통영에코파워에게 3년 전의 코로나의 물류 대란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지난 달 성공적인 상업운전을 착수한 이래 안전,안정적 발전소 운영을 축하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 해 줄 것을 요청 하였다.

이흥복 대표는 그간 고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전력기금 활용 등 고성군 지역주민과의 상생활동과 더불어 친환경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통영에코파워 (HDC그룹과 한화에너지 합작회사)는 국내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민자사업으로,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22년부터 건설 착공한 이래, 약 1조3천억원을 투자, 건설 완료하고 12월 4일 준공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에코파워는 건설기간 중 하루 평균 출력 인원 약 900명, 연간 총 70만명의 인력이 투입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고성군 지역업체와 인력을 우선적으로 참여시켜 공사를 완료했다.

이흥복 대표는 “이번 상업운전 개시를 통해 동,하절기 전력피크에 대비한 전력 공급의 안정화 등 민생 및 산업에 친화경 에너지 공급 기여가 될 것"이라며 "발전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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