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NH농협통영시지부 '쌀 소비촉진 캠페인' 릴레이 동참
시사통영 | 입력 : 2024/09/13 [18:14]
NH농협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지난 11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에서 통영시청, 지역기관·단체 등에 이어『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우리쌀로 만든 가공품(쌀국수)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범국민「아침밥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지역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약 5만톤을 소진하고, 코로나 이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60kg 회복하여 쌀값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먼저 아침밥먹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범국민 쌀소비 붐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 : (’18) 61.0kg → (‘19) 59.2 → (‘23) 56.4
윤형철 서장은 “농협의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통영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 역할 수행의 기초체력이 밥심/쌀심에서 나오니 청사,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도 농협쌀을 애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차용선 지부장은 “쌀 재고 증가와 농업의 현실을 공감하며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아침밥먹기 운동에 동참해 준 통영경찰서 관계자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역문화행사, 축제 등 통영 유명 관광지 등을 방문하여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홍보에도 앞장서겠으며 국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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