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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꿈의 오케스트라 <설렘팡 희망톡 콘서트> 개최

8월 2일~5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협연 무대 가진 꿈의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송영훈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08/05 [15:30]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설렘팡 희망톡 콘서트> 개최

8월 2일~5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협연 무대 가진 꿈의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송영훈

시사통영 | 입력 : 2022/08/05 [15:30]

▲     © 시사통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설렘팡 희망톡 콘서트>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설렘팡 희망톡 콘서트>는 꿈의 오케스트라 12년차를 맞아 진행되는 최초의 협연 프로그램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총 14개소 약 1000여 명의 아동, 청소년 단원들이 저명한 아티스트와 협연 무대를 함께 한다.

지난 2일부터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설렘팡 희망톡 콘서트>는 ▲고창 ▲부산 동구 ▲목포 ▲세종 ▲원주 ▲평창 ▲광주 남구 ▲창원 등 8개 거점기관의 아동·청소년 단원 약 500여 명이 참여하여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협연 무대에는 KBS 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송영훈이 꿈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OST로 잘 알려진 히사이시 조의 ‘Waltz Of Sleigh’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단원들과 음악인으로서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협연 무대를 마친 첼리스트 송영훈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자리였고, 이 노력의 결과물이 정말 감사하고 만족스럽다. 앞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더 많은 청중들을 만나 선한 영향력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음악 전령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협연 프로그램 외에도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국내 최초 바디뮤직퍼커션 그룹 바디뮤직코리아가 함께한 리듬 만들기 워크숍에서는 단원들이 직접 신체활동으로 다양한 리듬을 만들어 발표하며 창의력과 음악적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아트센터 인천에서 개최되는 ‘설렘팡 희망톡 콘서트’에는 ▲공주 ▲통영 ▲군포 ▲강릉 ▲성북 ▲오산 등의 6개 거점기관 아동·청소년 단원 약 500여 명과 저명 음악가 대니구(바이올린), 홍진호(첼로), 이석준(호른)이 함께할 예정이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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