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시사통영 | 입력 : 2021/09/15 [09:53]
통영해양경찰서는 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16일부터 남해안 부근에 상륙하는 9월 14일부터 기상 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 안전 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통영해경 각 파출소에서는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통영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보도자료, 파출소 옥외 전광판 및 시․군 보유 전광판 및 재난방송시스템 이용한 홍보와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 영향으로 1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초속 39m로 강도가‘강’인 상태를 유지하고 북상 중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제14호 태풍 찬투는 지난 오마시스에 비해 더 많은 강풍과 함께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추석명절 연안사고예방을 위해 사전 대비에 철저히 하겠다. 국민들께서는 수시로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통영해양경찰서 홍보계 경사 신기철(☎ 055-647-22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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