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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벽화 제작 명품 만지도 재탄생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통영미술협회의 아름다운 콜라보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5/13 [14:38]

한려해상국립공원, 벽화 제작 명품 만지도 재탄생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통영미술협회의 아름다운 콜라보

시사통영 | 입력 : 2021/05/13 [14:38]

 

▲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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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진철)는 지난 5월 10일부터 통영 미술협회와 협력하여 명품마을 만지도 일원의 노후화된 벽화 보수 및 신규 벽화 제작을 통해 마을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만지도는 경남 통영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마을로서 그 지명에 ‘늦을 만(晩), 땅 지(地)’를 쓸 만큼, 인간의 손길이 늦게 들어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섬으로 국립공원 명품마을 14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국립공원에서 지난 2016년 ‘담장 갤러리’로 벽화 꾸미기를 통해 마을 경관을 조성했으나 5년이 지나 벽화 노후화로 보수 시기가 도래하던 차에 통영미술협회의 재능기부가 맞물리며 작업이 진행되었다.

양수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지역의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국립공원 명품마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주신 것 같다”라며 “국립공원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통영의 멋을 알리고 국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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