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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 함께 디자인하다"

『어깨동무 네트워크 역량강화교육』 실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7/28 [18:00]

"마을복지 함께 디자인하다"

『어깨동무 네트워크 역량강화교육』 실시

시사통영 | 입력 : 2020/07/28 [18:00]

 

▲     © 시사통영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주, 민간공동위원장 지은희)720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마을 "마을복지 함께 디자인하다"주제로 어깨동무 네트워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어깨동무 네트워크는 개별 읍면동만으로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읍면동의 여건이나 인력 등 편차가 심해 자발적으로 다함께 동참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의식이 필요한 현 시점에 민과 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시 자원을 확보하자는 의미에서 올 초에 구성되어지난 624일에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교육은 어깨동무 네트워크(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를 중심으로,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읍면동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음을 열다(동행) 희망을 품다(나눔) 행복을 잇다(공유) 3개의 모둠으로 진행됐다.

 

마을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한 민간·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역할’, ‘마을복지 리더의 리더쉽 역량강화’, ‘지역내 자원네트워크 구축방안 및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한 세부계획 세우기라는 주제로 실시되어 지역공동체 의식의필요성과 민과 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더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지은희 민간위원장은 "지금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공동체회복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인식향상과 복지마인드를 높여 여러분들이 꿈꾸는 마을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깨동무 네트워크는 향후 분기별 1회 이상 권역별 정기모임과 전체 모임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지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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