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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해빙기 산악사고 안전수칙 3가지

▲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옥두식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3/21 [16:46]

(기고) 해빙기 산악사고 안전수칙 3가지

▲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옥두식

시사통영 | 입력 : 2020/03/21 [16:46]

▲     © 시사통영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 확산으로 단체로 즐기는 활동 대신 개인적으로 사람이 많지 않은 야외를 찾아 가벼운 산행이나 운동을 즐기는 방법에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시기의 산은 겨울 동안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많은 위험요소가 존재한다.

 

특히 해빙기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임하는 경향이 많아 산악사고의 위험도가 높다. 해빙기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등산 시 몇 가지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첫째,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장구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음지의 눈이나 얼음을 대비해 아이젠과 스틱 및 방수 처리된 등산화가 꼭 필요하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급변하는 기온 속 체온을 지켜 줄 보온용 의류를 휴대해야 한다.

 

둘째, 산악위치 표지판이나 등산로 안내 팻말을 통한 본인의 위치를 수시로 파악하며,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여 조난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조난이나 응급상황 발생시 빠른 신고를 위하여 항상 휴대폰은 완충된 상태로 등산에 임하길 바란다. 휴대폰 배터리가 없을 경우 신고를 하기도 조난자를 찾기도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셋째, 등산 하기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안전을 위하여 2명 이상 함께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여 해지기 한 두시간 전에는 하산을 끝내야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산을 찾는 사람이 많다. 우리모두 해빙기 산악사고 예방의 적극적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의 체력에 알맞은 등산로를 선택하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옥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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