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화원, 제21기 시민문화학교 수료식 개최
수료생 92명의 공연 발표 및 작품 전시
시사통영 | 입력 : 2019/11/27 [19:37]
통영문화원(원장 김일룡)은 「제21기 시민문화학교」 수료식 및 작품 전시회를29일 오후 3시 통영문화원 동락마루에서 개최한다.
「제21기 시민문화학교」는 지난 3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전통무용, 한국화, 민화, 하모니카 등 총 6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 총 92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시민문화학교 전통무용 및 하모니카 반 수료생의 공연이 선보일예정이다.
한국화, 민화, 서예 강좌 수료생 및 강사의 작품 68점이 통영문화원 전시실에서 12월 6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지난 7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된<전통공예-통영나전칠기 강좌>의 수료생 및 강사의 작품 57점도 문화학교 수료생작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김일룡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원의 시민문화학교가 평생 교육의 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문화원이 지난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향토문화사회교육기관인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받으면서 시작한 시민문화학교 강좌는 시민들에게 배움에 대한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통하여 문화시민으로서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개설·운영 그 동안 2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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