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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통영의 역사감성을 찾아서

통영시, ‘심용환 작가’ 초청 역사감성 인문학 콘서트 개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0/08 [13:41]

가을여행, 통영의 역사감성을 찾아서

통영시, ‘심용환 작가’ 초청 역사감성 인문학 콘서트 개최

시사통영 | 입력 : 2019/10/08 [13:41]

 

▲     © 시사통영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권병전)심용환 작가함께하는 통영투어 및 인문학 콘서트를 지난 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등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테마여행 104권역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의 높은인문학적, 역사적 가치를알리고자 기획된 이 날 행사에는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콘서트에 앞서 진행된심용환 작가와 함께하는 통영투어참가자는 통영 관광객을 대상으로숙박권 증빙 및 사연 신청자 중에서 사전에 26명을 따로 선발했다.

 

용환 작가는 KBS‘역사저널 그날등 다양한 방송의 프로그램 출연과 강연회등을 통해 크게 활약하고 있고, 역사 전문가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심 작가는 매년 통영에서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학교를 진행하는 등의 통영과의 인연이 깊다.

 

번 콘서트에서는통영이 품은 사람, 통영을 품은 사람들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심 작가는 인문학 콘서트에서 통영과 연관된 역사적 주요 인물 (이순신, 유치환, 이영도, 이중섭, 김춘수, 천상병, 박경리, 윤이상 등)에 관하여 지금까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던 숨은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시선을 끌었다..

 

강석주통영시장은 통영의 사계 중 가장 아름다운 10월에 통영에 온 참석자들을환영한다면서통영이 가진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활양식들이 여러 예술가들과 위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고,어떻게 흔적이 남아있는지, 듣고 익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환영사를 전했다.

 

권병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통영을 방문하여 통영의 바다와 역사, 문화를 십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김병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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