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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로아팜@농부시장'↔서울 마르쉐@’ 손잡고 거제 아열대 작물 널리 알린다.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11/18 [14:42]

거제 '로아팜@농부시장'↔서울 마르쉐@’ 손잡고 거제 아열대 작물 널리 알린다.

시사통영 | 입력 : 2022/11/18 [14:42]

  © 시사통영

11월 19일(토),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거제의 아열대 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마르쉐 채소시장@국립극장 with 로아팜’이 열린다.

거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함께하는 로컬시장 브랜드 ‘거제로아팜’이 서울 농부시장 ‘마르쉐@’와 손을 잡고 거제 지역의 아열대 작물 알리기에 나섰다.

‘마르쉐@’는 2012년부터 서울 대학로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농부&채소시장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과 식재료가 어디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소비자들이 생산자와 만나 소통하는 장터로 포장을 최소화하고, 장바구니와 개인 식기 등을 지참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친환경 장터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거제 로아팜@농부시장’ 역시 ‘지구를 살리는 불편한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시장을 진행해 온 만큼 ‘마르쉐@’와 같은 방향성을 갖고 있어 이번 ‘마르쉐 채소시장@국립극장 with 로아팜’을 통해 친환경적인 장터 문화 정착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로 10년째 농부시장의 지역 농산물과 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마르쉐@’와 ‘거제 로아팜@농부시장’의 협업을 통해 서울에 거제 아열대작물을 홍보하고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9일(토) ‘마르쉐 채소시장@국립극장 with 로아팜’에서 거제산 히카마, 파프리카, 유자, 황금향, 파인애플 등의 아열대 생과와 알로에와 천년초로 만든 가공품 등과 죽순 주먹밥과 히카마 요거트, 팥죽 등도 만나볼 수 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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