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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 참석

김동진 시장, 시장단 원탁회의서 지속가능도시 발전 사례 공유
문화예술의 글로벌화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로 활용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9/07 [11:27]

2016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 참석

김동진 시장, 시장단 원탁회의서 지속가능도시 발전 사례 공유
문화예술의 글로벌화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로 활용

시사통영 | 입력 : 2016/09/07 [11:27]

 

           ↑ 스쿨콘서트 사진

김동진 통영시장과 구상식 통영시의회 시의원 등 통영시 대표단 5명이 914일부터 16일까지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스웨덴 외스테르순더에서 개최되는 2016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에 참석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총회는 전 세계 창의도시 회원들이 참석하여 도시 간 협력관계 구축과 공동 목표달성을 위해 각 도시가 수행하고 있는 활동에 대한 정보를교환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전체회의, 창의도시 워크샵, 시장단 원탁회의, 창의분야교차 워크샵, 기업간 워크숍, 운영그룹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회원도시에서 매년 순번으로 개최하고 있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도시는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며, ‘지속가능발전 주역으로서의문화와 창의분야 육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제10차 회의는 69개국 116개의창의도시가 참석한다.

 

201512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받아 처음 참석하는 통영시는 홍보 PPT와 선진사례로 제출한 통영 스쿨콘서트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하여 우리시를 세계에 소개하며, 여타 회원도시가 추진하고 있는 선진사례에 대해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네트워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음악창의도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음악 창의도시 워크샵에서 회원도시들이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음악관련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류의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음악창의도시인 폴란드 카토비체시장, 이탈리아 볼로냐시장과 국내 창의도시인 경기도 이천시장, 전라남도 전주시장 등 23명의 시장이 참석하는 시장단 원탁회의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시장단 회의에서 김동진 시장은 통영시가 WHO 서태평양건강도시 연맹으로부터건강도시로 지정받아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통영 만들기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들을 소개하고 회원도시들의 선진사례도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를 통해 음악창의도시 통영시의 세계적 위상을 제고하며, 회원도시간 협력강화는 물론 총회에서 논의되고 소개된 창의도시들의 선진정책과 프로젝트는문화예술의 글로벌화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통영시 시정에 적극 활용하여 세계무대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문단은 출장 기간 중인 917일에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하우스로 이동하여 우리시의 문화와 예술의 알리는 통영시 홍보관 개막식을 가지며, 19일에는독일 음악창의도시인 하노버시의 시장과 미팅을 갖고 양도시간 구체적인 음악교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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