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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 이데일리 문화대상 클래식 부문 최우수작 선정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10/21 [16:45]

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 이데일리 문화대상 클래식 부문 최우수작 선정

시사통영 | 입력 : 2022/10/21 [16:45]

▲     © 시사통영

2022 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Ⅲ'이 이데일리 문화대상 클래식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국내외 문화산업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언론사 이데일리가 제정한 상으로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진다.

2022 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Ⅲ'에서는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로 앤드루 노먼의 2008년 작품 ‘풀려나다’(Unstuck) 아시아초연, 소프라노 박혜상이 함께한 퍼셀•모차르트•로시니의 오페라 아리아, 브루크너 교향곡 7번 등이 연주되었다.

심사위원단은 "최고의 지휘자와 연주자가 모여 선보인 훌륭한 결과물이었고, 통영국제음악제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클래식 대표 음악제로 정착했음을 잘 보여줬다”고 평했으며,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예술감독을 맡아 처음 선보인 2022 통영국제음악제 전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2022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클래식 부문에는 2022 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Ⅲ' 외에 국립오페라단 ‘아틸라’, 앙상블블랭크 ‘플럭서스; 영향과 영감’, 고잉홈프로젝트 ‘더 고잉홈 위크Ⅰ-봄의 제전’이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심사는 김주영 피아니스트•음악칼럼니스트, 류태형 클래식MC•음악칼럼니스트, 송주호•신예슬•왕치선•이석열•황장원 음악평론가, 이나리메 작곡가•음악감독, 이찬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과 교수 등이 맡았다.

부문별 최우수작은 대상 수상 후보가 되며, 이데일리 문화대상 사무국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대상 수상작이 선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오는 11월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작이 발표된다.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근 수상작으로는 BTS 월드 투어 'LOVE YOURSELF'(2018년 대상),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2018 클래식 음악 부문), 연극 '그을린 사랑'(2019 최우수상), KBS교향악단 '구레의 노래'(2019 클래식 음악 부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2020~21년 대상), 2020 교향악축제(2020~21년 클래식 음악 부문) 등이 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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