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영지역 콜레라..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8/30 [16:28]

통영지역 콜레라..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

시사통영 | 입력 : 2016/08/30 [16:28]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국내 콜레라 환자 발생에 따라 감염경로 및 감염원확인을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연안 해수 및 어패류 콜레라균 검사결과모두 음성판정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첫 번째 콜레라 환자가 통영지역을 방문하였다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통영 지역의 해수 및 어패류, 조리용구 및 세척수 등의 검체 46건을 채취하여 콜레라균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것이다.

 

통영시는 현재 식품접객업소 수족관 해수 수거 검사, 전통시장 방역 확대 실시, 질병정보모니터망 운영 강화 등 국내 콜레라 균 검출에 따른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콜레라 예방에 관한 개인위생수칙 등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감염병 차단에 적극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통영시 보건소관계자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손씻기, 물 끓여먹기, 음식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을 실천해야 하며, 하루 수차례 수양성 설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