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선주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1만달러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16/08/30 [16:12]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조선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난 24일 성동조선해양에 15만 8000t 원유운반선 2척을 발주한 노르웨이 노르딕아메리칸탱커스(선주 헤비에른 한손)사가 명명식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통영시에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불우이웃돕기 성금 1만달러(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 참석한 박성찬 행정자치국장은 “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할 수 없는 따스함으로 기억될 것이며,소중한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통영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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