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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적십자병원,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09/24 [17:05]

통영적십자병원,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시사통영 | 입력 : 2022/09/24 [17:05]

▲     © 시사통영

경남 통영적십자병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통영권(통영・거제・고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2022년 제1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9월 22일 오후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지역주민의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통영적십자병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 전담 조직인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여 산하 부서로 공공의료협력팀, 공공의료사업팀을 배치하였고, 주요 사업으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1차 원외 대표협의체는 통영・거제・고성 보건소, 통영・거제・고성 소방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거제・고성 의사협회, 경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통영・거제・고성 종합사회복지관,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충무재활요양병원, 만월노인요양원, 통영해송노인전문요양원, 통영요양원 더진시니어타운, 효은복지원 등 유관기관의 대표 위원 및 관계자 총 28명 참석하였고, 대표 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조영철 병원장은 “지역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 간의 협의・조정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공조를 이루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지역 필수의료 문제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지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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