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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추석 지나고 드리는 인사말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09/14 [13:55]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추석 지나고 드리는 인사말씀"

시사통영 | 입력 : 2022/09/14 [13:55]

▲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 시사통영

 

▲  거제시의회 전경사진    © 시사통영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평년보다 이르게 다가온 추석이 벌써 지나고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친지,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을 생각하며 기쁨만 가득해야 할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마음 한구석은 태풍 피해 소식으로 무거웠습니다.

다행히 우리 거제시는 태풍에 대한 대비가 철저했고, 태풍 강도도 매미 때와 비교한다면 많이 강하지 않아 사고와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하지만 의회에서 태풍 피해 점검 시에도 드러났듯이 바닷가 지역의 항구 시설 파손 등 일부 지역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빠른 복구는 물론 근본적 대책과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거제시의회가 출범한 지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처럼 이리저리 부딪히듯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오직 거제시의 발전과 거제시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더 열린 마음으로 민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니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추석이 지나니 밤낮 기온 차가 커졌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일상의 소중함도 잊지 않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9.
거제시의회 의장 윤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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