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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통영적십자병원 원내 대표자(조영철 병원장 등 10명) 및 병원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통해 통영적십자병원의 청렴 문화 확산 및 부패 ZERO를 목표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청렴 신뢰도를 높이고 사회전반의 반부패와 청렴문화를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영철 원장은 ‘통영적십자병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부패·청렴 문화의 정착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과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원내 대표 협의체 위원 10명과 공공의료협력팀 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내 대표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계획 및 추진 방향과 사업 수행과 관련한 원내 대표협의체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통영적십자병원은 올해 6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치고 있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