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병원 전경     © 시사통영

통영적십자병원은 고려아연(주)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1억 원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 뇌질환 종합검진(MRI, MRA, diffusion 총 3개 항목)을 무료(검사비 93만원)로 실시한다.

우리나라 뇌혈관질환은 사망률 4위, 전체 사망원인의 1/4분을 차지하며, 초기 응급상황 발생 시 최소 2~3시간 이내 응급 치료가 이루어져야 사망, 후유장애 최소화가 가능한 만큼 환자의 신속한 질병 발견, 골든타임 확보가 필수적이여서 실질적, 즉각적 의료혜택을 제공하여 이상질환자에 대해서는 희망진료센터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이다.

의료취약계층 대다수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고가의 뇌MRI 검사 시행이 어려운 바 의료지원을 통한 중증 뇌혈관 질환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하여 통영적십병원이 통영, 거제, 고성 지역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통영적십자병원은 통영시민을 위해 통영최초 유일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전문간호인력 24시간 간병, 비용 부담 절감)와 보호자없는병실사업(365안심병동 서비스), 신포괄수가제(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험적용), 간호등급 1등급 병원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