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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with 파보 예르비…통영 공연

에스토니아가 낳은 거장 지휘자 '파보 예르비'…9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08/25 [13:31]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with 파보 예르비…통영 공연

에스토니아가 낳은 거장 지휘자 '파보 예르비'…9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시사통영 | 입력 : 2022/08/25 [13:31]

▲     © 시사통영

거장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2011년에 창단해 이끄는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최로 9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거장 예술가로서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핀란드 시벨리우스 훈장, 에스토니아 화이트 스타 훈장 등을 받은 파보 예르비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세계적 명문 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킴으로써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교향악단,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이자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명예지휘자,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명예음악감독, 에스토니아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술고문 등을 겸임하며 세계 정상급 스타 지휘자로서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파보 예르비가 직접 선발한 단원들로 구성된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페르누 음악 페스티벌의 탄생과 함께 창단되어 페르누 음악 페스티벌 레지던스 악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단원 개개인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어 거장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창단한 스위스 명문 악단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비교되기도 한다.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내한공연이 될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브람스 이중협주곡과 더불어 아르보 패르트 '벤저민 브리튼을 추모하는 성가', 에르키-스벤 튀르 '십자가의 그림자' 등 에스토니아 작곡가들의 걸작이 연주되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에스토니아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트린 루벨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객원수석 첼리스트인 마르셀 요한네스 키츠가 협연한다.김병록기자

예매 및 문의 055-650-0400 / www.timf.org / 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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