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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해양과학대학, 선상입시설명회 개최

2023학년도 입학자원 확보를 위한 해양과학대학 홍보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08/10 [15:37]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선상입시설명회 개최

2023학년도 입학자원 확보를 위한 해양과학대학 홍보

시사통영 | 입력 : 2022/08/10 [15:37]

▲     © 시사통영

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미래의 첨단공학과 신해양시대 인재 양성에 특성화된 홍보와 지역의 우수한 입학자원 확보를 위한 특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3일 오전 10시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홀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 및 경남지역 진학 담당 교사 60여 명을 초청하여 입시설명회를 하였다.

 

참가한 경남지역 고교교사와 우리 대학 교수진이 정보교류를 통해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부대행사로 1,000t급 실습선인 ‘새바다호’로 자리를 옮겨 선상 음악회, 선내견학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열린 입시설명회는 참가자 간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원탁 토의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교사들은 학과 궁금증을 현장에서 질문을 통해 2023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학과 교수진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참가한 교사진은 “해양과학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 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가 되는 좋은 기회”라며, “교사와 교수진이 나눈 학과 정보와 고교 정보교류가 선순환으로 이어져 학생의 진로/진학 상담으로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양과학대학은 국가거점대학 중 특성화 대학으로 한국의 수산ㆍ해양산업을 이끌어갈 기초 학문으로 구성된 10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개척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대시설로 해양과학도서관, 학생생활관, 실습선(새바다호 999t, 참바다호 36t), 가공냉동공장, 기관공장,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기타 실험실습실 등을 두루 갖추고 수산ㆍ해양 학문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안영수 학장은 “선상입시설명회가 수산ㆍ해양ㆍ공학 계열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다양한 학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활용되어, 앞으로 우리 대학의 신입생 모집 및 지원율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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