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22년도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
유·도선 18척과 선착장 12개소 대상 안전점검
시사통영 | 입력 : 2022/08/05 [15:13]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유・도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22년도 유・도선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일상생활 속 재난 위험요소를 찾고 개선하여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안전문화 확산운동이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은 관내 유도선 중 최근 3년간 사고이력이 있거나 선령 20년을 초과한 유・도선 18척과 유・도선 선착장 12개소이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선급(KR)등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도선 시설과 안전장구 등에 대한 안전성 진단을 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 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국민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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