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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악기 연주를 배우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그만둔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면 어떨까?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오는 8월 10일까지 2022 TIMF 온라인 마스터클래스 ‘즐거운 앙상블’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이상 4가지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만 19세 이상의 경남도민 중 1년 이상 악기연주 경험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될 60명의 참가자는 8월 셋째 주부터 11월 마지막 주까지 15주간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또한 한국영재교육원 경남 통영 캠퍼스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대면 레슨 및 발표회를 하게 된다.

강사진은 TIMF앙상블(통영국제음악제 상주 연주단체) 및 해당 악기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다.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timf.org)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와 함께 10분 이내의 연주 영상을 edu@timf.org 로 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을 기반으로 심사하여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8월 12일 통영국제음악재단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문의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 edu@timf.org 055-650-0472 로 하면 된다. 김병록기자

TIMF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즐거운 앙상블’은?
경남도민에게 양질의 악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배움을 통해 일상에 활기를 제공하고자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팬데믹 상황에서 악기를 계속해서 배울 수 없거나 연주 기회가 없어 연주를 멈춘 도민을 대상으로 배움과 더불어 무대에서 연주를 통해 공감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