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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행복펀드' 악기 선물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07/04 [11:20]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행복펀드' 악기 선물

시사통영 | 입력 : 2022/07/04 [11:20]

▲     © 시사통영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이 통영시로부터 악기를 선물 받았다.


통영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통영시 자체 복지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의 일환으로 악기 5대를 구매해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단원 5명에게 기증했다. 단원들이 받은 악기는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호른, 트롬본, 봉고다.

악기 수여식은 지난 6월 30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리허설룸에서 있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의 해당 단원 5명과 황은석 음악감독,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청 주민생활복지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2014년 창단한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통합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활동으로는 지난 6월 20일 통영시 무전동 한진로즈힐 단지 내에서 열린 'TIMF 찾아가는 음악회 시리즈'에 출연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7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는 공공부조 및 긴급복지지원 등을 받을 수 없는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해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후원을 통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법정모금기관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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