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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창의 빛나래 통영’

통영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 개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06/21 [16:03]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창의 빛나래 통영’

통영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 개최

시사통영 | 입력 : 2022/06/21 [16:03]

▲     © 시사통영

통영시는 지난 17일‘통영시 경관계획 재정비(안)’공청회를 통영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시의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시의원 당선인, 업무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및 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을 목표로 통영시 전역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경관 발전을 위한 보존․관리․형성 방안 등에 대한 용역사의 경관계획 재정비(안) 발표가 있었다.

이후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제로 경관계획의 필요성 설명과 타 사례를 통한 비교·분석을 비롯한 실효성 높은 경관계획 수립 방안 제시 등 열띤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재정비 용역은 특히 통영시 야간 경관조명 기본계획(2004) 및 통영시 경관계획(2017)을 재정립하기 위해서다.

 

급속한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한 통영시 전역의 건축물·오픈스페이스·옥외광고물·공공시설물·색채·야간 경관 등에 대한 새로운 요소별 경관가이드라인 제시와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안), 지역별 경관 실행계획 수립에 주안점을 뒀다.

향후 시의회 의견청취 및 통영시경관심의위원회 등을 통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9월까지 완료하게 된다.

시 도시재생과장은“미래 통영의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경관목표 설정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 경관을 형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경관계획을 통해 수립된 경관 관리방안과 가이드라인등의 지속적 관리가 요구되므로, 금번 용역내용에 대해 통영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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