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5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자 발표
시사통영 | 입력 : 2022/05/09 [14:12]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제5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같이(가치)사는(있는)세상’을 성료했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작은 움직임으로 만드는 인식의 변화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회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시나브로’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53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작(통영교육장상 및 상품권 30만원)으로 이태규(경기도 안양시)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이 밖에 최우수상 2명(상장 및 상품권 150,000원), 우수상 4명(상장 및 상품권 100,000원), 장려상 20명(상장 및 상품권 10,000원)으로 총 2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공모주제와의 적합성, 전달성, 객관성, 홍보성 총 4가지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에는 시인, 수필가, 서예가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은 “작품마다 나타난 개성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심사를 하였다. 갈수록 수작이 쏟아져 나오고, 관심도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면에서 이 공모전은 역할을 다한 셈이다. 도전한 모든 분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더 확장된 인식의 변화에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라고 전했다.
수상작 외 출품작은 추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사례집으로 엮어 제작될 예정이며 수상자 명단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tyr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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