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피아노의 시인”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오는 5월 15일(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서 열려
시사통영 | 입력 : 2022/04/28 [14:33]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노의 시인” 윤홍천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거제에서 열린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오는 5월 15일(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회상>을 개최한다.
‘슈베르트 소나타 2집’ 발매를 기념한 한국 투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낭만주의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슈베르트와 베토벤의 대표적인 소나타들을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4번 가 단조, 8번 올림 바 단조, 20번 가 장조를 비롯하여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이 연주되어, ‘피아노로 시를 쓰는 아티스트’라는 평을 듣는 윤홍천의 섬세하고 낭만적인 연주의 정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윤홍천은 견고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며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으며, 2011년에는 독일 바이에른주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젊은 예술가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회상>은 5월 15일(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 10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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