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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문화재단, 누리사랑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04/21 [14:27]

한산대첩문화재단, 누리사랑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시사통영 | 입력 : 2022/04/21 [14:27]

▲     © 시사통영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및 한산대첩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 및 창업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누리사랑교육원(대표 박미자)과 지난 18일 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문화재단은 지난해 처음 통제영 및 한산대첩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다움’(대표 정희영), 통영공예협동조합(대표 장철영) 등 2개의 주민관광사업체를 선정, 선진지 견학, 상품 개발, 프로그램 개발, 브랜딩 개발, 법인 등록지원 등을 통한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 기반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문화재단의 3번째 창업지원팀으로 금년에 선정된 누리사랑교육원은 삼도수군통제영 및 한산대첩 관련 역사문화와 전통 놀이를 활용한 게임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상설 프로그램화는 물론, 초‧중학교 및 어린이집 등 찾아가는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다움’은 중영, 통영공예협동조합은 백화당 등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관아를 프로그램 운영 및 목적에 적합한 공간으로 제공, 창업단체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누리사랑교육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통영교육지원청의「2022 통영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에 통제영무예학당-통제영호위무사(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 나전칠기행복마을교실-빛의 예술 나전을 활용한 통영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통영공예협동조합)이 각각 선정되어 4월부터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오는 10월까지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홍종 대표이사는“통영시민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통제영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로 최근 문화유산이 보존에서 활용으로 정책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다양한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사랑교육원 박미자 대표는 “지난해 통영문화재야행 기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만들어져 상시 운영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매년 1~2개의 주민관광사업체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및 한산대첩 관련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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