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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 A목욕탕 요금 인상, 이용객 크게 반발

통영시, 자유업종으로 가격에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
통영시지부, 오히려 일반 대중 목욕탕은 요금 인상에 반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5/03 [17:28]

죽림 A목욕탕 요금 인상, 이용객 크게 반발

통영시, 자유업종으로 가격에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
통영시지부, 오히려 일반 대중 목욕탕은 요금 인상에 반대

시사통영 | 입력 : 2016/05/03 [17:28]

통영시, 자유업종으로 가격에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

통영시지부, 오히려 일반 대중 목욕탕은 요금 인상에 반대

 

           ↑ 광도면 죽림신시가지에 위치한 A대형목욕탕...이용료 대폭인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광도면 죽림에 위치한 A대중목욕탕, 요금 인상에 이용객들이 항의를 하고 나섰다.

 

기존 요금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했다. 속칭 달목욕(월사용료)도 기존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이에 주민 모씨는 요금 인상에는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경유가격 하락 등으로 인하는 못할망정 이 같은 일방적인 대폭 인상은 납득을 할 수 없다며 업주를 비판했다.

 

이 같은 민원제기에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목욕업은 2003년부터 자유업종으로 분류되면서 지방정부에서 관여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항간에 나돈 가격담합의 의혹에 대해서는 한국목욕중앙회 통영시지부 사무장 박모씨는 가격 인상에 대해 거론 된 적은 있지만, 오히려 일반 대중목욕탕에서는 가격인상을 반대하고 있다, “죽림에 위치한 큰 규모의 A목욕탕은 자체적인 요금 인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비슷한 규모의 인근 B목욕탕은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6000원을 받고 있고, 향후 인상 계획이 없다고 짤막하게 밝혔다.

 

조선업 등의 불황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축된 통영경기에 업주의 이 같은 대중목욕탕의 이용료 대폭 인상은 물가안정에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통영시나 시민단체의 개입이 필요한 시기라는 지적이다.

죽림시민 16/05/06 [10:32] 수정 삭제  
  죽림시민을 상대로 한 사업확장
빌딩사업,목욕업, 등등
시민을 위한 봉사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서 목욕비 인상이라..
다시 인하하세요
김씨 16/05/06 [12:46] 수정 삭제  
  목욕탕, 오피스텔, 상가건뭉 등 죽림신도시에서 돈 많이 벌었으면 지역민을 위해 좋은 일 좀 하세요.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답니다. 허무한 세상~~~
철이 16/05/10 [19:51] 수정 삭제  
  올리든 말든.. 비싸면 안가면 되는기고, 자본주의 사회 뭐라 할끼요. 엄청 대기업으로 횡포를 부리는 것도 아닌데. 가보고 서비스 엉망이면 안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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