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고성 주요관광시설 연계할인 확대 추진
시사통영 | 입력 : 2022/01/03 [13:24]
통영·거제·고성 3개 시·군(이하 3개 시·군)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시설 지역민 할인 및 연계할인 확대 추진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주요내용은 2021년 1월부터 3개 시․군의 6개 주요 관광시설에 대해 지역민할인과 연계할인을 시행하고 있었으나 머무르는 관광객유치 등 관광활성화를 위해 9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기존 6개 주요 관광시설 △통영케이블카, △통영 어드벤처타워, △거제도 포로수용소, △거제씨월드, ㅍ당항포 관광지, △고성공룡박물관과 추가 3개 주요 관광시설 △더카트인통영, △거제 버드앤피쉬체험장, △고성 공룡타조랜드) 등 9개 관광시설에 대해 지역민할인 및 연계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민할인은 3개 시·군에 거주하는 시·군민들이 협약을 체결한 9개 관광시설에서 동일한 지역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적 유대감 강화와 협력을 통한 상생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객은 연계할인 정책을 통해서 9개 관광시설 중 2개소 이상 이용할 시 연계할인(최초 입장권 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 입장권 제시할 경우) 되는 것으로 상호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머무르는 관광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의 희망과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 증진을 위하여 2022년 1월부터 시행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협약기간은 1년이나 할인율과 참여시설은 매년 갱신하여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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